'신서유기3' 송민호. 그룹 위너 송민호가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퀴즈를 맞히지 못해 놀림을 받았다. /'신서유기3' 방송 캡처 |
'신서유기3' 송민호, 안재현 뛰어넘은 '신흥 무식자'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신서유기3' 송민호가 연이은 오답으로 자괴감에 빠졌다.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신서유기3'에서 송민호는 첩첩산중 네 글자 퀴즈에서 제시된 '카푸'에 다시 한 번 "카푸"라고 답해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송민호는 규현에게 엎드리며 "형 나 어떡해. 망했어, 난"이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그런 송민호에게 "차라리 일부러 그런 거라고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자리를 바꾼 후 송민호에게 주어진 단어는 '업데'였다. 송민호는 "없대요?"라고 되물었고, 멤버들은 크게 웃으며 정답이 '업데이트'임을 알려줬다.
송민호는 쥐구멍을 찾는 듯 숙인 고개를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