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 리더 서로가 '서로소리' 2집 '별빛'을 발매했다. /애프터문 엔터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하우스룰즈(Houserulez) 리더 겸 프로듀서 서로(Seoro)의 라운지 음악 프로젝트 '서로 소리(Soro Sori)'의 두 번째 앨범 '별빛(Star Reflection)'이 지난 6일 발매됐다.

'별빛'은 신비로운 멜로디와 어울리는 꿈을 꾸는 듯한 신선한 가사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밤하늘을 표현하는 반짝이며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채워진 '별빛'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홍미려와 피아니스트 Stella Yi가 참여했다.

6일 공개된 '별빛' 뮤직비디오에는 김범진과 모델 윤선영이 출연했다. 김범진은 여자친구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와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훈훈한 남자친구를 연기했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이기적인 비율로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여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로 소리'의 자연 친화적인 전작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은 김연아가 출연한 잇츠스킨(It’s Skin) CF에 삽입된 바 있다. 또한 일본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도 등장한다.

한편 서로는 국내외 유명호텔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소속그룹인 하우스룰즈는 올해 상반기 10주년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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