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스태프, 화영·효영 자매 폭로!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
입력: 2017.02.09 10:23 / 수정: 2017.02.09 10:50
티아라 전 스태프 화영·효영 자매 폭로. 티아라 전 스태프가 류화영과 류효영 자매 관련 일화를 폭로했다. /온라인커뮤니티
티아라 전 스태프 화영·효영 자매 폭로. 티아라 전 스태프가 류화영과 류효영 자매 관련 일화를 폭로했다. /온라인커뮤니티

티아라 전 스태프, 효영-화영 자매 "피해자 코스프레"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전 스태프가 류화영과 류효영 자매에 대한 폭로글을 공개했다.

9일 온라인커뮤니티에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류화영과 류효영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태프는 5년 전 류효영이 티아라 멤버 아름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효영은 아름에게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이라며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치지말자"고 했다.

이 말에 아름은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다. 만나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 들을 정도로 나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효영은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라고 답했다.

아울러 글쓴이는 화영이 2012년 일본 공연 직전 다리를 다쳤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화영은 병원에서 다리에 큰 이상이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석고붕대를 하고 부상을 이유로 공연 리허설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동 중인 차안에서 화영이 석고붕대를 풀더니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는 매니저에게 부축 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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