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보로 매력을 어필했다. /싸이더스HQ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조보아가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화보 속 조보아는 스카이 블루 야상점퍼와 화이트 진을 매치해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데이트 룩을 소화했다. 여기에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오피스룩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조보아는 촬영장에서 틈틈이 주변 스태프들을 챙기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밝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는가 하면, 촬영 콘셉트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드라마 '몬스터'와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팬들과 소통한 조보아는 '정글의 법칙'으로 친근함을 더할 예정이다. /싸이더스HQ 제공

한편 조보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몬스터'와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밉상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으며,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 2012년 케이블 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이목을 집중시킨 조보아는 장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가시'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잉여공주' '연애세포2' '실종느와르 M' '부탁해요, 엄마' 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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