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노처녀될거 같다"더니 결혼! 이상형은?
입력: 2017.02.08 11:17 / 수정: 2017.02.08 11:17
김선신 결혼, 이상형은?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선신 SNS
김선신 결혼, 이상형은?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선신 SNS

김선신 결혼 "이해해주는 남자가 이상형"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오는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선신 아나운서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4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진짜 만날 수가 없다. 이러다 결혼 못할 것 같다"며 "30살 훌쩍 넘어서 노처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김선신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를 하면서 남자를 만날 때 더 신중해졌다. 아나운서의 화려한 모습과 직업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나의 바쁜 생활을 더 많이 이해해주고 나를 좀 더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8일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중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2011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했으며 이후 야구,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다수의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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