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김혜지, 진실 알고 분노. 김혜지는 이민성이 노영학과 윤아정 사이 아이라는 걸 알았다. /KBS2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
'저 하늘에 태양이' 김혜지, 진실 알고 화났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김혜지가 진실을 알고 분노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남태준(이재용 분) 108회에서 남희애(김혜지 분)는 남편 차민우(노영학 분)와 강인경(윤아정 분)의 허승준(이민성 분)이 닮은 점이 많다는 걸 알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후 남희애는 강인경과 차민우가 대화하는 걸 우연히 엿듣게 됐고 허승준이 두 사람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충격을 받은 남희애는 오빠 남정호(이민우 분)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소리쳤다.
남희애는 차민우에게 "승준이 당신이랑 강인경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냐"고 물었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식구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자 "나만 속았던 거냐"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순수한 여자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