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X박정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호기심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2.07 15:45 / 수정: 2017.02.07 15:45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메인 포스터.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다음 달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포스터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메인 포스터.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다음 달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포스터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3월 9일 개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메인 포스터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제작 영화사 소요) 측은 7일 아티스트의 손길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메인 포스터에서 박정민과 류현경은 분홍빛 배경 앞 '진짜가 뭔데?'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캐릭터 재범과 지젤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경계심 어린 표정으로 재범을 보고 있는 지젤과 손을 턱에 올리고 지젤을 마주 보고 있는 재범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며 눈빛만으로 이야기하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속 배우 박정민-류현경. 배우 박정민과 류현경(오른쪽)은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 각각 재범과 지젤을 연기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스틸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속 배우 박정민-류현경. 배우 박정민과 류현경(오른쪽)은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 각각 재범과 지젤을 연기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스틸

두 번째 포스터 속 재범과 지젤은 정면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다. 상단의 '진짜가 뭔데?'라는 카피와 더불어 관객에게 '진짜'가 무엇인지 물음을 던진다.

영화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 분)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 분)의 살짝 놀라운 비밀은 다룬 작품으로, '감독은 말이 없다' '개구리 찾기'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연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다음 달 9일 개봉돼 관객을 만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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