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그룹 더러쉬가 디지털 싱글 '아이 빌롱 투 유'를 발매했다. /오스카이엔티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여성3인조 보컬그룹 더러쉬(제이미, 사라, 미니)가 디지털 싱글 '아이 빌롱 투 유(I belong to you)'를 발매한다.
7일 더러쉬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은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러쉬의 디지털 싱글 '아이 빌롱 투 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 빌롱 투 유'는 이 계절에 딱 맞는 곡으로 연인과의 사랑을 시작하는 수줍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곡이다. 특히 보컬 그룹답게 잘 어울리는 화음으로 곡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하나로 조화된 환상의 조합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지난 2013년 7월 싱글 '초라해지네'로 데뷔한 더러쉬는 데뷔 전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신곡 '아이 빌롱 투 유'는 지금까지 더러쉬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이 곡의 데모를 듣는 순간 더러쉬 멤버들이 엄청난 애착을 갖고 열정적인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며 "특히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슬로우 템포의 R&B 장르의 곡이지만 제이슨 므라즈와 더 펀의 세션 드러머 존 오르넬리, 기타 임선호 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카이엔티에는 바비킴, 양수경, 임정희, 조이어클락 등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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