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 박하나에 "너는 나한테 무관심이야, 아플라톡신"
입력: 2017.02.06 21:18 / 수정: 2017.02.06 21:18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에게 너는 나한테 아플라톡신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KBS1 빛나라 은수 방송 캡처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에게 "너는 나한테 아플라톡신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KBS1 '빛나라 은수' 방송 캡처

박하나 "내가 아플라톡신? 무관심이라면서 독소?"

[더팩트|권혁기 기자]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박하나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박하나 분)는 지방 공장으로 파견을 떠날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한가한가 보다. 공장 파견 전까지 정리할 게 많은데 이러고 있어도 되느냐"고 말했다.

이에 은수가 빛나에게 "속 시원하니, 이제 날 안 봐도 돼 말야?"라고 말하자 빛나는 "피차 마찬가지다. 오은수에게도 나쁜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은수는 "마주쳐 봐야 늘 으르렁 기싸움만 하는데"라고 응수했고, 빛나는 "웬만하면 그 쪽에서 뿌리내리고 쭉 잘 지내길 바랄게요. 그리고 여기 회사다. 서열 지켜라"고 쏘아댔다.

이어 은수는 "나한테는 과거에 얽매여 살지 말라더니 너는 왜 그러는데? 나만 보면 자꾸 떠오르니?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나니? 나도 한 때는 네가 너무너무 미웠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과거에는 내 인생 최고의 걸림돌이었지만 지금은 김빛나 존재가 나한테 아무런 의미가 없고 무관심도 없어. 무시가 아니라 무관심이야"라며 "아플라톡신"이라고 꼬집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빛나는 "무관심이라면야 나야 대환영이지. 그런데 뭐? 아플라톡신? 톡신이면 독소잖아. 무관심이라면서 독소? 오은수 선생님, 선생님도 아직 과거에 얽매였네요"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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