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악플러 경고에도 도라에몽 못말리는 '에몽'이 사랑~'
입력: 2017.02.03 15:17 / 수정: 2017.02.03 15:17
심형탁 악플러 경고에 도라에몽 게시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의 댓글에 경고의 글을 남기며 도라에몽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 악플러 경고에 도라에몽 게시 배우 심형탁이 악플러의 댓글에 경고의 글을 남기며 도라에몽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심형탁 인스타그램


[더팩트│임영무 기자] 심형탁이 악플러에 강력히 경고했다.

배우 심형탁은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악플을 단 악플러에게 "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도라에몽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심형탁은 "생일로 악플 다시는 분께 글남깁니다~제가 음력 생일을 보내던 양력 생일을 보내던 제 마음입니다~한번만 더 이상한글 남기시면 진짜 죄송하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고소하겠습니다~캡쳐 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제가 빠른 78이라 그러신것같은데 제가 어떻게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한번만 더 글 남기시면 진심으로 고소하겠습니다~^^"며 글을 남겼다.

특히 심형탁은 "캡쳐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인생입니다~"라는 말로 강력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오빠 힘내요"," 경고하는게 이렇게 귀엽다니", "에몽이의 의미심장한 미소 ㅋㅋ"등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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