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소의 영상 편지. 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한끼줍쇼' 방송 캡처 |
'한끼줍쇼' 성소 "작년에 이어 올해 설에도 고향 못 가"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한끼줍쇼' 성소가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 성소는 대만 며느리가 있는 집에서 식사를 했다.
강호동은 "성소도 이렇게 가족들과 먹으면 선전에 있는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겠다"고 말을 걸었다.
성소는 "작년 설날에도 스케줄이 있어서 집에 못 갔다. 멤버들과 조촐하게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소는 "아빠, 엄마, 내 동생 그리고 가족 여러분. 올해도 작년에도 새해에 집에 가서 같이 보내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모두 새해 행복하게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항상 보고 싶다"고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남겨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
성소는 우주소녀 멤버로 중국 광둥성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