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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3회.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전국 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KBS2 '김과장' 방송 캡처 |
'김과장', 수목극 시청률 2위…1위는 '사임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과장' 시청률이 급격히 상승, '사임당'을 맹추격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3회는 시청률 12.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7.2%보다 5.6%P 상승한 수치로, 같은 날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오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3회 시청률 13.0%보다 불과 0.2%P 낮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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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포스터.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배우 남궁민 남상미 등이 출연, 활약하고 있다. /KBS 제공 |
같은 날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은 전회 시청률 16.3%보다 3.3%P 하락했으며, MBC '미씽나인' 시청률은 4.8%에 그쳤다.
'김과장' 3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자신을 의인으로 등극시킨 음주운전 가해자가 TQ그룹의 사주를 받은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