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보 "4년 전 코뼈 부러져, 아직 방치"
입력: 2017.02.01 22:30 / 수정: 2017.02.01 22:30
라디오스타 황보, 부러진 코뼈 방치 이유는? 황보는 방송에서 이유를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황보, 부러진 코뼈 방치 이유는? 황보는 방송에서 이유를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황보, 코뼈 부러진 후 수술하지 않은 이유는?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라디오스타' 황보가 부러진 코뼈를 방치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져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는 4년 전 야외 촬영을 하던 당시 대기실로 사용하던 버스에서 잠을 자다가 손잡이가 떨어져 코뼈가 부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이후 코뼈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황보는 의사로부터 '두 가지' 선택권을 받았고 이를 듣고는 "저는 모험을 하겠습니다"며 치료를 거절했다고 밝혀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코뼈를 방치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황보는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당시에 "조용히 일을 줄이고 싶었다"며 무작정 홍콩으로 떠난 사연에 입을 열었다. 이밖에도 홍콩 생활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힌 그는 등록한 헬스장의 본전을 제대로 뽑았던 '웃픈' 사연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고품격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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