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前 MBC 아나, 디모스트와 전속계약…이지애·공서영·최희와 한솥밥
입력: 2017.02.01 12:06 / 수정: 2017.02.01 12:06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김경화 전(前) MBC 아나운서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지애 공서영 최희 김일중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경화는 이상민, 김일중, 이지애,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효진, 김준희, 천이슬, 김지향 등이 소속된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와우 동물천하' 'TV 완전정복' 'MBC 파워매거진' '고향이 좋다' 등 시사·교양, 예능, 교육,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두루 거치며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한 김경화는 2015년 8월 프리선언한 바 있다.

이후 TV조선 '연예가 X파일', EBS '즐거운 인생 쎄시봉' 등 방송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왔으며, 팟캐스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어 강의 방송 '잉글리피싱 시즌 1,2'를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냈다.

김경화는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갈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MC, 교양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진행 능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김경화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김경화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뜻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화는 현재 MBN '아궁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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