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만난 강지영 아나운서 '혼이 비정상' 인터뷰 '눈길'
입력: 2017.01.29 15:53 / 수정: 2017.01.29 15:53
강지영 허경영과 만나다 표정이… 강지영 아나운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강지영 아나운서의 과거 허경영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JTBC 방송화면
강지영 허경영과 만나다 '표정이…' 강지영 아나운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강지영 아나운서의 과거 허경영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JTBC 방송화면

허경영 황당 주장에 강지영 아나운서 '멍~'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강지영 아나운서와 폴리테이너 허경영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7일 JTBC 시사 프로그램 '정치부회의'를 통해 허경영과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허경영은 "대통령에 취임하면 공중부양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허경영은 '축지법을 왜 안쓰느냐'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운동해야 돼서"라고 답했다. 그가 말한 운동은 '걷기운동'이다. 축지법을 쓰면 그만큼 운동을 못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허경영은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는 시기에 대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4월 퇴진론에 대해 "종편 재허가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경영은 대선 주자들에 대한 인상 평가도 했다. 그는 "반기문은 개구리상, 문재인은 소상, 안철수는 염소상"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혼이 비정상인 듯한 표정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인터뷰 내내 '혼이 나간 듯한' 멍한 표정으로 허경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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