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기광 "재활운동 이유? 축구 잘 하고 싶어서"
입력: 2017.01.28 14:58 / 수정: 2017.01.28 14:58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수 이기광. 가수 이기광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가수 이기광. 가수 이기광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이기광, 엄청난 '축구 팬' 인증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이기광이 윤두준과 풋살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축구 팬' 면모를 보여줬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이기광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무지개라이브 현장에 축구공으로 드리블 개인기를 하면서 등장, 강한 '축구 팬' 기운을 뿜어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이기광은 재활센터로 향해 국가대표 김승규 선수와 같은 재활운동을 받으며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재활운동을 받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첫 번째 이유는 축구를 잘 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가수 윤두준(맨 아래)이 이기광의 집에서 거실을 빼곡히 채운 신발을 정리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가수 윤두준(맨 아래)이 이기광의 집에서 거실을 빼곡히 채운 신발을 정리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기광은 윤두준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 식사를 하자는 핑계로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기광의 집에 도착한 윤두준은 거실을 빼곡히 채운 신발을 발견, 잠시 당황했지만 이기광의 다독임에 열심히 신발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과 신발 정리를 끝낸 이기광은 늦은 시각에도 연예인 축구단 FC MEN 회원들과 축구를 하기 위해 풋살장을 찾았다. FC MEN에서 단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축구단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FC MEN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작된 경기에서 이기광은 훌륭한 축구실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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