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엄기준 정체 밝히나…'모서리 공포증' 심리전
입력: 2017.01.24 21:00 / 수정: 2017.01.24 21:00

피고인 2회. 24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검사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살해된 것이 차선호인 것을 밝히려 한다./피고인 스틸
피고인 2회. 24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검사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살해된 것이 차선호인 것을 밝히려 한다./피고인 스틸

'피고인' 지성과 엄기준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더팩트 | 오경희 기자] '피고인' 2회에선 지성(박정우 역)이 엄기준(차민호·선호 역)의 정체를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24일 밤 10시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검사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살해된 것이 차선호인 것을 밝히려 한다.

박정우는 '가짜 선호'의 정체를 추적하며 차민호에게만 '첨단 공포증(모서리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건 결과지 봉투를 일부러 모서리 방향으로 건넨다.

'가짜 선호'인 차민호는 그런 박정우의 행동에 당황한다.

이와 동시에 강준혁은 정우의 가족 살해사건을 맡게 되고 용의자가 된 박정우를 조사실에서 마주하게 된다. 전날 '피고인' 1회에서는 박정우가 아내와 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받으며, 사형수로 수감됐다.

때문에 차민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박정우에게 복수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피고인'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영된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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