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경찰청장 조영진, 웹무비 '눈을 감다'서도 형사 역
입력: 2017.01.23 10:48 / 수정: 2017.01.23 10:48
드라마 보이스에서 경찰청장 역을맡고 있는 배우 조영진이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도 형사 역을 맡았다. /웹무비 눈을 감다 스틸
드라마 '보이스'에서 경찰청장 역을맡고 있는 배우 조영진이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도 형사 역을 맡았다. /웹무비 '눈을 감다'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케이블 채널 OCN '보이스'에서 경찰청장 역을 맡고 있는 조영진이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도 형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조영진은 "늘 경찰 역할에 대한 소망이 있었는데, 영화 데뷔 20년을 맞아 한번에 두 작품 넘나드는 경찰 배역 선물을 받은셈"이라며 "'눈을 감다'에서 인간미 넘치는 일선 형사 오덕구 역할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라고 23일 밝혔다.

조영진은 과거 '유령'에서도 경찰청장을 맡은 바 있고, '효자동 이발사'에서는 이발사 송강호가 이발하는 '각하' 역할, 그 외에도 주로 회장님, 임원 등 주로 점잖고, 중후한 캐릭터를 담당했다.

조영진은 영화 효자동 이발사 밀양 부당거래 바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웹무비 눈을 감다 스틸
조영진은 영화 '효자동 이발사' '밀양' '부당거래' '바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웹무비 '눈을 감다' 스틸

그러나 영화 '밀양'에서는 전도연의 아이를 납치해 살인하고도, 용서를 위해 면회를 자청한 그에게 섬뜩하리만큼 위선적인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부당거래'의 김회장, '바람'의 짱구아빠 역할에서도 변화무쌍 전천후 연기력을 보였다.

조영진은 '눈을 감다'에 대해 "제목은 '눈을 감다'지만, 눈이 확 뜨이는 감동을 줄 것"이라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을 비롯, 자체 보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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