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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 캐스팅 오디션. 22일 밤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진다./SBS 방송 화면 |
'K팝스타6', YG와 JYP '걸그룹' 맞대결 예고?
[더팩트 | 오경희 기자] 'K팝스타6'의 캐스팅 전쟁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22일 밤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이어진다. 이날 17회분 방송에선 연습생 참가자인 김소희, 김혜림, 민가린의 오디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선 YG와 JYP가 뜨거운 영입 경쟁을 벌인 끝에 이수민과 전민주가 JYP에, 크리샤 츄와 고아라가 YG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연습생 참가자들의 영입 경쟁을 지켜보는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양현석의 YG와 박진영의 JYP 기획사 간 걸그룹 맞대결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다. '캐스팅 오디션' 다음 라운드가 참가자들이 각자 속했던 기획사를 대표해 정면 승부를 펼치는 '배틀 오디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유희열의 안테나가 대승적으로 캐스팅 카드를 양보하면서, YG와 JYP로 나뉘어 캐스팅된 연습생 참가자들이 각각의 회사를 대표해 팀으로 대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