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복귀 "두 달 동안 파리서 지냈다…지금은 행복"
입력: 2017.01.22 11:05 / 수정: 2017.01.22 11:05

정준영 복귀. 성추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정준영은 22일 방송 예정인 KBS2TV 1박2일에서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합류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정한 기자
정준영 복귀. '성추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정준영은 22일 방송 예정인 KBS2TV '1박2일'에서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합류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배정한 기자

정준영 "가족, 팬들,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정준영이 '1박2일' 복귀를 앞두고 속내를 털어놨다.

'성추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정준영은 22일 방송 예정인 KBS2TV '1박2일'에서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합류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15일 방송에 등장했지만 멤버들과 바로 합류하지 않고 나홀로 산행에 나섰다. 멤버들이 정준영의 이름을 30회 불러야 합류할 수 있는 게 이날의 미션이었다. 이를 알지 못한 멤버들은 30회를 채우지 못했고, 정준영은 외로이 산행을 계속해야 했다.

정준영은 지난 21일 공개된 매거진 쎄씨 2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두 달 가까이 파리에서 보내며 음악 작업도 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요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제가 힘든 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가족, 팬들,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정준영의 전 여자 친구는 동의 하에 촬영된 영상이 성적 수치심을 안겼다며 정준영을 고소했고, 지난해 10월 정준영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정준영은 '1박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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