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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녀 경사 알린 가수 김원준. 가수 김원준은 19일 늦은 오후 첫 딸을 얻었다. /더팩트 DB |
김원준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김원준(44)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쿨 컴퍼니는 20일 "김원준 씨 부부가 19일 오후 9시쯤 서울 한 병원에서 3.27㎏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고 김원준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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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원준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
지난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원준은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너없는 동안' '쇼'등 히트곡들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현재 밴드 베일(V.E.I.L)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현재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결혼 후 아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그는 가수 이재훈의 소속사 쿨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과 음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