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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트립' 스틸.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개그맨 박나래 장도연의 '원샷투어'가 펼쳐진다. /KBS 제공 |
박나래·장도연, 일본 홋카이도서 끊임없는 '원샷'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박나래와 장도연이 '원샷투어'을 떠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 측은 21일 방송을 앞두고 '미식여행 1탄 – 원샷투어'를 예고했다. 박나래 장도연은 이날 방송에서 일본 홋카이도에 떠나 이른바 '원샷투어'를 펼친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함께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여러 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 또 박나래는 집에 '나래바’를 차릴 만큼 연예계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절친한 사이이고, 애주가로 알려진 두 사람이 펼친 '원샷투어'에서는 어떤 장면들이 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두 사람은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눈의 도시 훗카이도를 방문, 위스키 만드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위스키 증류소'를 둘러보고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맥주'를 소개한다.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끊임없이 '원샷'을 해 연예계 소문난 주당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또 훗카이도 3대 시장인 '니조시장', 삿포로 3대 요리인 일본식 양고기구이 '징기스칸', 비현실적인 설경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청의 호수'와 '흰 수염폭포' 등 술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해 100인 판정단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나래는 주량을 묻자 "소주 3병"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답해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소문난 '연예계 주당' 박나래 장도연의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는 21일 오후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