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OST 음반 커버.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OST 음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제공 |
'역도요정 김복주', 19일 OST 음반 출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종영을 OST로 달랜다.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풋풋한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riginal Sound Track) 음반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드라마의 감성과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던 '몽환보컬' 김종완의 '유 앤드 아이', 한희정 '꿈꾼다', 스탠딩 에그 '데리러갈게', 이진아 '또또또', 김민승 '앞으로', 제이미(더러쉬) '왠지 요즘' 등 OST 8곡을 비롯, 드라마에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 16곡이 포함돼 모두 24곡으로 구성됐다.
음악감독으로는 드라마 'W' '시그널' '해를 품은 달' '그녀는 예뻤다' '미생'과 더불어 영화 '타짜' '헬로우 고스트' '써니' '과속 스캔들' 등 모두 90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 국내 최고 음악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김준석, 정세린이 나섰다.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도요정 김복주의 청량함과 풋풋함을 그대로 담은 음반으로, 드라마를 보며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