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 2회 남기고 시청률 하락…18.3%
입력: 2017.01.19 10:07 / 수정: 2017.01.19 10:07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진.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덕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진.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덕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2.5P 하락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20.8%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시점에서 다소 주춤한 시청률 추이를 보여 막판 분위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오른쪽)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각각 인어 심청과 허준재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오른쪽)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각각 인어 심청과 허준재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이민호 분)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도움으로 서희(황신혜 분)가 자신 아버지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고, 남두(이희준 분)가 준재의 편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첫 방송 된 MBC '미씽나인'은 시청률 6.5%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같은 시간대 시청자를 만난 또 다른 드라마 KBS2 '맨몸의 소방관'은 시청률 3.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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