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바다가 겨울 한파를 녹일 록 스피릿 강한 콘서트 '겨울바다'를 개최한다. /김바다 콘서트 포스터 |
[더팩트|권혁기 기자] 록 마에스트로 김바다가 오는 21일 홍대에서 겨울 한파를 녹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바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타이틀명 '겨울바다' 콘서트를 연다. 단독 콘서트를 앞둔 김바다는 "춥고 황량한 계절에 야외가 아닌 어느 따뜻한 공간에서 교감하고자 '겨울바다'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참 오랜만에 완성된 신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됐다. 김바다의 현 주소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콘서트 '웨이브 오브 바다(Wave of Bada)'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두 번째 콘서트 '폴링 인투 바다(Falling Into Bada)'를 열고 팬들과 만나온 김바다는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까지 연이은 계절을 함께하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서 이름 그대로 김바다 특유의 록스피릿과 함께 '겨울바다'의 음악적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할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를 앞둔 김바다는 17일 오후 6시 30분 'V라이브'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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