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새 멤버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방송인 노홍철이 15일 더팩트가 진행한 '무한도전 새 멤버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주제의 라이브 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이브폴 캡처 |
노홍철, 시청자가 바라는 '무한도전' 합류 멤버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더팩트>가 페이스북 라이브 폴(실시간 설문조사)을 실시한 결과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가장 추천하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더팩트>는 15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hefact1/)에서 '무한도전 새 멤버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주제의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4시간가량 진행된 라이브 폴에서 노홍철은 1035표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이광수와 정형돈을 꺾고 1위를 기록했다. 정형돈은 404표, 이광수는 265표로 노홍철의 뒤를 이었다.
노홍철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기존 행동과 인성이 괜찮았다' '무한도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 '노홍철은 최소 2인분은 한다'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후보 외에는 배우 최민용, 가수 전진, 김희철 등이 거론됐다.
한편, 12일 3월 군 입대를 앞둔 광희 대신 노홍철이 '무한도전'에 합류한다는 설이 불거졌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섣부른 판단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