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마스터' 스틸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마스터'가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8만 39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702만 82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1일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너의 이름은.'이었다. 73만 9500여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누적 관객은 248만 930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모아나'가 58만 3300여명(누적 관객 67만 3200여명)으로 2위에, '얼라이드'가 24만 6600여명(누적 관객 33만 78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박스오피스 5위는 '어쌔신 크리드'였다. 20만 1900여명(누적 관객 30만 5200여명)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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