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품절녀 합류·'리멤버' 발표 '겹경사'…3월23일 혼인미사
입력: 2017.01.12 14:38 / 수정: 2017.01.12 14:38
바다 품절녀 합류. 가수 바다가 3월2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다 SNS
바다 품절녀 합류. 가수 바다가 3월2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바다 SNS

바다 결혼, SES 요정 중 막차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수 바다가 SES 요정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더팩트>는 바다가 9살 연하의 사업가와 오는 3월23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바다는 SNS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바다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 보아요. 어느덧 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두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바다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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