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
'너의 이름은' 150만 관객 눈앞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 일주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10일 15만 7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48만 7788명이다.
'너의 이름은'은 지난 4일 개봉 후 '마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탔던 '너의 이름은'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너의 이름은'에 이어 '마스터'가 6만 2575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누적 관객 664만 3845명을 기록했다. '패신저스'는 3만 3100여 명(누적 관객 57만 4485명), '라라랜드'는 2만 7117명(누적 관객 277만 5024명), '씽'은 2만 5162명(누적 관객 163만 5540명)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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