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 윤정수 누드화로 새해맞이 인테리어 눈길
입력: 2017.01.10 05:00 / 수정: 2017.01.10 05:00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가 자신의 누드화를 벽에 걸겠다는 김숙에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JTBC 제공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가 자신의 누드화를 벽에 걸겠다는 김숙에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JTBC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윤정수를 그린 누드화'로 집안 인테리어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JTBC '최고의 사랑' 86회에서 반라 차림의 윤정수를 모델로 세우고 실물 크기의 누드화를 그린 김숙은 이후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자고 제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황금 벽지를 떼어낸 뒤 윤정수의 누드화를 걸었다.

벽에 건 작품이 자신을 소재로 한 누드화란 사실을 알게 된 윤정수는 "너무 부담스럽다"며 질색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의 적나라한 모습이 담긴 김숙의 누드화는 10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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