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초보 엄마 봉이, '귀요미' 진돗개 10남매와 좌충우돌 성장기
입력: 2017.01.08 09:52 / 수정: 2017.01.08 09:52
동물농장 진돗개 10남매. 10남매와 봉이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줬다. /SBS TV 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처
'동물농장' 진돗개 10남매. 10남매와 봉이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줬다. /SBS 'TV 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처

초보 엄마 봉이, 힘든 10남매 육아 생활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동물농장'에 귀여운 진돗개 가족이 출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는 통영 바다 마을에 살고 있는 귀여운 진돗개 가족이 등장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청이 보라 분홍 황토 연두 등 아기 진돗개는 모두 10마리였다.

이들의 엄마는 봉이. 봉이는 초산임에도 새끼를 10마리나 낳아 주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놀라게 했다. 견주는 "나도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며 놀랐다.

이후 진돗개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그려졌다. 봉이는 아기 진돗개들의 먹이를 빼앗아 먹으며 전에 없던 식탐이 생겼음을 알렸다. 그럼에도 새끼들은 봉이를 쫓아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물농장'에서는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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