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하하 "7번 디스크 터져, 마비 올 뻔했다"
입력: 2017.01.08 08:42 / 수정: 2017.01.08 08:42
하하 디스크. 하하는 최근 디스크가 터지고 재활 운동을 열심히 했다.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하하 디스크. 하하는 최근 디스크가 터지고 재활 운동을 열심히 했다.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하하, 나빠진 건강 상태에 재활운동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하하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하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하는 예능인이자 가수로, 또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다. 최근 아내 별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하하는 더욱 일에 매진했다.

그러나 하하에게도 힘든 일은 있었다. 그는 출장을 갈 때마다 목에 보호대를 착용해야 했던 것. 하하는 "7번 디스크가 심하게 터졌다. 그런데도 (아프다고) 말을 못 했다. 의사 선생님이 과장했을 수도 있는데 마비가 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후 하하는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며 회복 의지를 보였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화제성이나 의미를 지닌 인물에의 진솔한 접근을 통해 그들의 삶이 우리 시대에 외치는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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