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우태운 "동생 지코에게 극존칭 쓰게 된다"
입력: 2017.01.06 08:53 / 수정: 2017.01.06 08:53
해피투게더 우태운, 동생에게 극존칭. 우태운은 지코에게 극존칭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우태운, 동생에게 극존칭. 우태운은 지코에게 극존칭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우태운 "갭이 커지다 보니 쉽게 못하겠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해피투게더' 우태운이 동생 지코에게 극존칭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 전현무는 게스트로 출연한 형제 연예인에게 "(혹시 부모님이) 조금 더 사랑하는 자식이 있는지"라 물었다.

지코는 "시기별로 달랐던 거 같다. 형이 먼저 데뷔를 했는데 그때는 형이었다가 다시 내게 나왔다. '쇼미더머니'를 할 때는 형이었다가 시기가 지나니까 다시 내 쪽으로 왔다. 요즘은 오래 저로 와 있다"고 답했다.

우태운은 "(지코와) 원래는 되게 편했다. '여보세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는데 요즘은 극존칭을 쓴다. '지호야, 지금 어디세요?' 그런다"고 털어놨다. 이 말은 들은 지코는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진솔한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