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촛불민심 국민민심 아냐 vs 미를 치고 있다'
입력: 2017.01.06 08:20 / 수정: 2017.01.06 09:35
이승환 미를 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이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발언에 발끈 하고 나섰다./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 미를 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이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발언에 발끈 하고 나섰다./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미를 치고 있다!

[더팩트│임영무 기자]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발언이 온라인상을 또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 대통령 변호인 서석구 변호사는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 라며 발언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발언이 또다시 촛불민심을 자극한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서석구 변호사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했던 몇 가지 발언을 적어 비판했다.

그는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 등 발언을 나열한 후 "서석구 변호사:어버이연합 법률고문"이라고 게재했다.

이승환은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들과 만남을 갖은 사진을 게제하며 "미를 치고 있다"라는 댓글로 비판했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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