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창우 PD "게스트·희망 요리에 따라 다양한 셰프 섭외할 것"
입력: 2017.01.02 17:15 / 수정: 2017.01.02 17:15
냉장고를 부탁해 이창우 PD.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일 이창우 PD의 프로그램 연출 계획을 밝혔다. /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창우 PD.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일 이창우 PD의 프로그램 연출 계획을 밝혔다. /JTBC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창우 PD가 앞으로의 계획과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2일 지난해 10월부터 성희성 PD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창우 PD의 프로그램 연출 계획을 전달했다. 이 PD는 앞서 '쿡가대표'를 연출한 바 있다.

이 PD는 "올해부터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양한 장르 요리를 보여줄 수 있는 셰프들을 초대할 것"이라며 "게스트나 희망 요리에 따라 새로운 셰프들을 섭외해 기존 셰프들과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부터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며 "일정 기간 셰프들의 스타 배지 결산 무대로 일인자를 선발하며 대결의 긴장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5분 전파를 타지만, 2일은 신년토론 편성관계로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JTBC 제공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5분 전파를 타지만, 2일은 신년토론 편성관계로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JTBC 제공

새 단장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각양각색 셰프 군단이 참여한다. 2일 방송에는 1세대 스타 셰프이자 가수 김조한의 닮은꼴 레이먼 킴, 서촌에만 다섯 개 매장을 가진 서촌의 황태자이자 많은 여성팬을 보유한 권상우 닮은꼴 이재훈, 빅뱅 태양 닮은꼴이라 불리며 훌륭한 비주얼과 실력까지 갖춘 중식 셰프 주배안, 화려한 실력으로 세계 대회를 휩쓴 중식 셰프이자 배우 박서준 닮은꼴 박건영이 출연한다.

지난해 말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2016 총결산으로 챔피언을 가렸으며, 이연복과 샘킴이 자존심을 건 1위 결정전을 펼친 끝에 이연복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올해에도 새로운 챔피언을 선정하기 위해 셰프 군단이 화려한 요리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될 '냉장고를 부탁해' 112회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지며 그룹 AOA 멤버 설현과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레이먼 킴 이재훈 주배안 박건영 등 새로운 셰프가 대거 투입돼 이연복 샘킴 최현석 김풍과 대결을 펼친다.

'냉장고를 부탁해' 112회는 신년토론 '2017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 편성관계로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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