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신년기획③] 정유년 더욱 빛낼 ★들 새해 인사 "건강&행복하세요"
입력: 2017.01.02 05:00 / 수정: 2017.01.02 05:00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붉은 닭의 해,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은 올해도 바쁘게 뛸 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이 활기찬 새 아침을 맞이해 <더팩트> 독자들에게 보내온 새해 인사 메시지와 사인을 모아봤다.

◆ 'SBS 연예대상 주인공' 신동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송인 신동엽은 지난해 '2016 SAF S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성공 궤도에 올려놓은 것을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 진행석을 채워 특유의 편안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대세 마스터' 김우빈 "늘 건강하세요"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KBS2 '함부로 애틋하게'로 '멜로킹' 진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마스터'에서 박장군 역을 맡아 개성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진가를 증명했다.

◆ '안방극장 복귀' 주원 "이것이 팩트! 사랑합시다"

배우 주원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드라마 '용팔이'로 '2015 SAF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던 그가 '엽기적인 그녀'로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 '예능-드라마 열일' 서강준 "소망하는 일 이뤄지기를"

배우 서강준은 지난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훈남 대표 배우'로 굳건한 자리를 다졌다.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SBS '정글의 법칙'에서 소탈한 면모를 보여줬고 tvN '안투라지'로 주연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 '작품마다 존재감' 공명 "정유년 파이팅"

배우 공명은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러브콜이 쏟아졌고 tvN '혼술남녀'에서 박력 넘치는 연하남 캐릭터로 직진 로맨스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스타 등용문이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 노릇까지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 '흥행도 필모도 잡은' 이태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배우 이태환은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더블유' 영화 '수색역' 등 쉴 새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행보를 걸었다. 바르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 데 이어 최근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팬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팔색조 매력 과시

배우 김영광은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고난길 역을 맡아 수애와 호흡을 맞췄다. 비밀을 품고 있으면서 동시에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는 남자 주인공으로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내년 영화 '원더풀 라이프' 주연을 맡아 관객과도 만난다.

◆ '도전하는 배우' 조윤희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배우 조윤희는 지난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얼굴을 비쳤다. 영화 '럭키'로 관객몰이에 성공했고, tvN 장르물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여린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여성상을 구축했다.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안방극장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 '카멜레온 배우' 임지연 "더욱 풍성한 한 해 되기를"

배우 임지연은 SBS 사극 '대박'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벗어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영화 '럭키'에 이름을 올려 흥행에 힘을 보탰고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로 시청자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 '청춘시대' 박혜수, 2016년보다 바쁜 2017년

배우 박혜수는 JTBC '청춘시대'에서 극을 이끄는 중심사건을 쥔 유은재 역으로 귀여운 '여대생의 정석'으로 떠올랐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tvN '내성적인 보스'를 비롯해 SBS '사임당 빛의 일기'까지 지난해보다 더욱 바쁜 한 해를 예고했다.

◆ '훈훈한 기대주' 지일주 "HAPPY NEW YEAR"

배우 지일주는 SBS '대박'과 JTBC '청춘시대'에서 분량에 상관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능글맞은 체대생 조태권 역으로 한층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 '신들의 귀환' 신화, 새로운 역사 창조한다

그룹 신화는 신곡을 들고 올해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신화는 2일 오전 0시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1세대 아이돌들이 여럿 가요계 복귀한 가운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화의 컴백에 기대 담긴 목소리가 크다.

◆ '컴백 예고' EXID "건강과 행복! 부자 되세요"

그룹 EXID는 올 상반기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섹시미를 겸비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로 가요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던 그들이 EXID로 뭉쳐 다시 한번 붐을 선도할 수 있을지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 '여신들의 컴백' 헬로비너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그룹 헬로비너스는 오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곡은 미스터리 속에 감춰진 신비로운 여신 헬로비너스의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올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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