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기대상] 정윤석·허정은, 청소년 연기상 수상 후 귀여운 소감
입력: 2016.12.31 21:52 / 수정: 2016.12.31 21:57

아역 배우 정윤석과 허정은이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각각 남자,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2016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아역 배우 정윤석과 허정은이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각각 남자,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2016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정윤석·허정은, 청소년 연기상 수상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아역 배우 정윤석과 허정은이 각각 남자,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정윤석과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이가 다섯'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활약한 정윤석은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오 마이 금비' '동네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연기를 펼친 허정은은 "올해 감사드릴 분이 많다"고 운을 뗀 후 "저 예쁘게 만들어 주시고 연기하게 해주신 박신양 오지호 삼촌 감사드린다. 엄마 아빠 언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30주년을 맞은 이날 '2016 KBS 연기대상'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박보검 김지원이 MC로 활약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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