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2017년도 흥행 가속화…500만 돌파 눈앞

영화 '마스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배우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진경, 오달수(왼쪽부터). /임세준 기자

'마스터' 박스오피스 1위…장기 흥행 조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가 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돌진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29일 23만 3200여 명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406만 9200여 명을 기록했다. 평일에도 꾸준히 20만 명~30만 명 관객을 끌어들이며 연휴 동안 500만 관객 돌파는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일일 관객 9만 9000여 명(누적 관객 24만 6400여 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어 '씽'은 일일 관객 7만 8300여 명(누적 관객 82만 9500여 명), '라라랜드'는 5만 9700여 명(누적 관객 219만 4800여 명), '판도라'는 4만 6900여 명(누적 관객 415만 3600여 명)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