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초호화 카메오 군단의 출격이 예고됐다.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30일 오후 11시 10분 4회 방송을 앞두고 카메오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 4회에는 김태원 신동엽 전현무 박정현 박슬기 정준영 김세정 김종국 공승연 우현부부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카메오 군단이 적재적소에 등장해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김종국은 조석(이광수 분)의 쌍둥이 사촌 동생으로 변신,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특히 그는 다혈질인 조종욱과 소심한 조종국이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광수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과 김세정은 이광수 옆집에 사는 신혼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를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 두 사람은 조석 가족과 층간소음 때문에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실제 부부인 우현과 조련은 부부동반으로 출연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극에서 애봉이(정소민 분) 부모로 등장, 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초호화 카메오를 만나볼 수 있는 '마음의 소리'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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