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뮤지컬 쇼트 필름, 종합 예술 한 것 같아…큰 추억"
입력: 2016.12.28 18:45 / 수정: 2016.12.28 18:45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악동뮤지션.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그룹 악동뮤지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겨울과 봄 사이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악동뮤지션.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그룹 악동뮤지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겨울과 봄 사이'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춘기: 겨울과 봄 사이', 내년 1월 1일 온라인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뮤직비디오 대신 뮤지컬 쇼트 필름으로 가요 팬을 만나는 이유를 밝혔다.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은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악동뮤지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겨울과 봄 사이'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곡을 한 필름에 넣어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1집 때부터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고 나서야 이렇게 보여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를 나누게 됐다"며 "연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주인공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다수 뮤직비디오에서 이찬혁은 주인공을 단 한 번도 담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뮤지션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종합 예술을 한 것 같아서 큰 추억이 됐다"고 덧붙였다.

악동뮤지션은 내년 1월 3일 새 앨범 '사춘기(하)' 공개에 앞서, 같은 달 1일 뮤직비디오 대신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네이버 V앱에서 선공개한다.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의 주연배우는 이찬혁으로, 새 앨범에 수록된 8곡을 엮어 그린 악동뮤지션의 풋풋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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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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