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신동엽♥양세형, 어딘가 찝찝+은밀한 브로맨스
입력: 2016.12.26 09:56 / 수정: 2016.12.26 14:01

신동엽과 양세형. 방송인 신동엽(왼쪽)과 개그맨 양세형이 25일 진행된 SBS SAF 연예대상에서 은밀한 인터뷰를 가졌다. /2016 SBS 연예대상 캡처
신동엽과 양세형. 방송인 신동엽(왼쪽)과 개그맨 양세형이 25일 진행된 SBS SAF 연예대상에서 은밀한 인터뷰를 가졌다. /2016 SBS 연예대상 캡처

신동엽, 양세형 밀착 인터뷰에 "정말 찝찝하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2016 SBS 연예대상' 양세형이 신동엽과 은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25일 생중계된 SBS SAF 연예대상 1부에서 대상 후보인 이경규 김구라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과 독특한 콘셉트로 인터뷰를 했다.

신동엽과 '은밀한 인터뷰'를 펼쳤다. 양세형은 은밀하게 신동엽에게 다가가 "다리를 잠깐 벌려달라"고 말한 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양세형은 한 손으로 신동엽의 얼굴을 더듬고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민망한 행동을 이어갔다. 질문 역시 "남성 호르몬계의 만수르라더라"고 묻는 등 수위가 높았다.

신동엽은 양세형의 진행에 "정말 찝찝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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