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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마이클 향년 53세 사망.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른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각) 사망했다. /LA타임스 보도화면 |
조지 마이클 사망, '라스트 크리스마스' 재조명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크리스마스 대표곡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른 영국 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크리스마스날 거짓말처럼 운명을 달리했다.
25일(현지시각) BBC 등 현지 언론은 그룹 왬(Wham)의 전 멤버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를 일기로 자택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은 왬 시절 앤드류 리즐리와 함께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부르며 세계적 팝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대표곡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그의 자연사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조지 마이클의 생애와 주요곡들을 소개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다만 그의 자세한 사망 원인과 배경 등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등에서는 조지 마이클의 명곡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다시 듣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