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출연진.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임세준 기자 |
'화랑', 시청률 0.3P 상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화랑'이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청신호를 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 2회는 시청률 7.2%(이하 전국 기준)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회 시청률 6.9%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세에도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화랑' 주연 배우 박서준-고아라-박형식. 배우 박서준 고아라, 가수 겸 배우 박형식(왼쪽부터)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박서준 분)의 친구 막문(이광수 분)이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고, 막문이 안지공(최원영 분)의 아들이자 아로(고아라 분)의 친오빠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회보다 시청률 0.3%P 올라 22.9%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으며, MBC '불야성'은 전회보다 시청률 0.7%P 상승했음에도 4.5%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