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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웹드라마 '썸남'으로 대중을 만날 배우 최우식. 배우 최우식은 지난 18일 새 웹드라마 '썸남' 첫 촬영을 마쳤다. /남윤호 기자 |
최우식, 웹드라마 '썸남'서 활약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영화 '부산행'으로 이른바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배우 최우식(26)이 웹드라마 주연 배우로 나섰다.
20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식은 새 웹드라마 '썸남'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해당 웹드라마 첫 촬영은 지난 18일 경기 파주시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최우식은 추운 날씨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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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등극한 배우 최우식. 배우 최우식은 지난해 영화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았고, 지난 7월 개봉된 '부산행'으로 이른바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남윤호 기자 |
'썸남'은 최우식이 지난 2013년 '낯선 하루' 이후 약 3년 만에 주인공으로 나서는 웹드라마로, 그동안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최우식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했으며, SBS '폼나게 살거야' '옥탑방 왕세자', 케이블 채널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 tvN '호구의 사랑' 등을 비롯,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거인' '부산행'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거인'으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수상과 더불어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고, 지난 7월 개봉된 '부산행'으로는 이른바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한편 최우식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영화 '옥자' '그대 이름은 장미' 개봉, 종합 편성 채널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