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데뷔 14년차 '10대 베테랑'
입력: 2016.12.16 13:11 / 수정: 2016.12.16 13:11
김유정, 2003년 데뷔! 김유정이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 김유정. /남용희 기자
김유정, 2003년 데뷔! 김유정이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 김유정. /남용희 기자

김유정, CF 모델로 데뷔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김유정, 아~ 그 아기!'

김유정이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올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좋은 연기를 보이며 배우로서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박보검과 '환상 케미'로 더욱 빛난 김유정이다.

김유정은 1999년 생으로 만 17살이다. 어린 나이지만 얼굴을 알린 지는 꽤 됐다. '데뷔 14년차'라 '10대 베테랑'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2003년 '크라운산도' CF로 김유정은 활동을 시작했다. 앳되고 귀여운 아기였던 그는 무럭무럭 자라 여배우로 성장했다. 아역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보였고, 소녀를 거쳐 숙녀가 되면서 '여배우 김유정'으로 우뚝 섰다.

한편, 김유정은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의 탤런트'에서 4위에 올랐다. 박보검, 송중기, 송혜교에 이어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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