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런닝맨' 폐지 NO, 지속하기 위한 후속 조치 검토"
입력: 2016.12.16 12:50 / 수정: 2016.12.16 12:50
런닝맨 폐지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관계자가 프로그램 폐지설을 부인했다.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런닝맨' 폐지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관계자가 프로그램 폐지설을 부인했다.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

'런닝맨' 측, 폐지설 관련 즉각 반박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BS 측이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폐지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런닝맨' 관계자는 16일 오전 <더팩트>에 "제작진 확인 결과 폐지 결정 보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며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며 이를 위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내년 초 시즌2 개편을 기획하면서 '국민 MC' 강호동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강호동이 최종적으로 합류를 고사하고, 앞서 하차 소식을 알린 김종국과 송지효가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런닝맨' 측은 이에 대해 15일 "멤버들과 충분한 소통 절차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김종국과 송지효에 관한 예상치 못한 개편 관련 기사가 나와 7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며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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