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의 '바람꽃'. 가수 이선희가 참여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이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
이선희 '바람꽃', 섬세한 오케스트라+절제된 보컬로 '애절'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이선희의 '바람꽃'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여섯 번째 OST '바람꽃'이 15일 공개됐다.
이선희의 '바람꽃'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리스너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람꽃'은 '푸른 바다의 전설' 8회 방송분의 에필로그에 삽입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섬세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이선희의 절제된 보컬이 만나 두 주인공의 깊은 슬픔을 담아낸 곡으로, 동양적인 멜로디 라인이 과거와 이어지는 인연을 신비롭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