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아키아 리에 결혼. 음악감독 이재학과 일본인 배우 아키아 리에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방송인 탁재훈의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
이재학 아키아 리에 내년 1월 결혼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밴드 러브홀릭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45)과 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29)가 무려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양가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내년 1월13일 미국 하와이에서 하객 없는 조촐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가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이미 부부가 됐다. 더욱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세까지 생겨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재학 아키아 리에 결혼 소식에 방송인 탁재훈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키아 리에는 지난 9월29일 JTBC '슈퍼맨을 만나다'의 피부 노화를 늦추고 동안을 만드는 비법 공개 편에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테라피스트 배은정은 동안 비법으로 '숟가락 림프마시지법'을 소개했다. 근느 "림프에 쌓인 노폐물을 자극해 얼굴을 작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키바 리에는 "평소 얼굴이 잘 붓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탁재훈은 "도대체 얼마나 얼굴이 작아지길 바라냐"며 "그러다 얼굴 없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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