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또 자체최고시청률, '우사남' 아쉬운 퇴장
입력: 2016.12.14 09:18 / 수정: 2016.12.14 09:18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20% 지붕 뚫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주(유연석 분)는 집단 구타 피해자로 의심되는 탈영병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으로 작성된 사망진단서에 사인할 것을 요구받는 상황에 놓였다. 그가 양심의 시험대에 놓인 순간, 김사부(한석규 분)는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을 일깨웠다.

윤서정(서현진 분) 또한 "절대로 외압 때문에 팩트가 바뀌면 안 되는 거야"라고 조언해 여운을 안겼다. 김사부와 윤서정의 따끔한 일침으로 강동주는 진짜 사망진단서를 들고 탈영병의 부모들을 찾아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5.2% 시청률을 거뒀고, 이날 종영한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4.0%에 머무르며 아쉽게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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