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힙합의 민족2' 마이노스 랩 실력. 그의 뛰어난 랩에 프로듀서들 모두 놀랐다. /JTBC '힙합의 민족 2 - 왕좌의 게임' 방송 화면 캡처 |
'힙합의 민족2' 마이노스, 프로듀서들의 프로듀서 등극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힙합의 민족2' 마이노스의 뛰어난 랩 실력이 화제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2 - 왕좌의 게임'에선 파이스트무브먼트 비트 우선 선택권을 따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래퍼는 브랜뉴뮤직 마이노스였다. 마이노스는 무반주 아카펠라 랩으로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하며 래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랩을 들은 피타입은 "됐다"며 환호했고 치타는 "혼자 다 해라 혼자 다 해"라며 자포자기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헌은 "넋을 보고 봤다"며 마이노스의 랩에 감탄했고 딘딘은 "이 사람은 더 알려져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랩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많이 알려져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힙합의 민족 2 - 왕좌의 게임'은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재야의 힙합 고수를 영입해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